직장인들의 절반 가량은 이직 등 직장 문제로 점집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헤드헌팅 포털업체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에 따르면 7-16일 직장인 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8%가 직장 문제로 점집을 찾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의 56.2%가 점집을 찾아 남성의 43.6%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점집을 찾은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질문은 ▲언제 이직을 하면 좋을까(84.7%)▲언제 직급과 연봉이 오를까(6.8%) ▲A사와 B사중 어느 회사를 가면 좋을까(3.6%) ▲우리 회사가 망하지 않을까(2.8%)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