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여윳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한두 번쯤은 생각해 본적이 있었을 것이다. 즉 어디다 어떻게 투자할지를 고민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투자논리다. 흔히들 주식투자나 금융기관을 이용한 투자, 그리고 부동산투자를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투자를 하기에는 전문지식과 예측불허의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는 주식투자나 물가상승률 대비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상황을 감안할 때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흐름들이 투자자들을 다시금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들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인들에게는 토지에 투자하는 것도 부담요인이다. 약간의 전문성이 있다 하더라도 제한된 자금 등 투자자의 입맛에 맞는 투자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데도 토지규모나 금액이 크거나, 이미 오를 대로 올라 더 이상의 투자수익이 어려운 곳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인 '세인의 관심이 몰리는 지역', 예를 들면 요즈음 많은 매스컴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충청도 서산의 간척지를 꼽을 수 있다. 서해안 투자가 각광 받는 이유는 우선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혁신이 이루어진 점을 들 수 있다. 또 국내 어디서든 3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인구의 유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국가정책까지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고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부담이 없다. 서산간척지 내 콘도와 골프장, 웰빙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복합웰빙.레저특구'와 서산시 간월도 종합관광개발과 레저관광단지 조성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산 간척지는 소규모로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가능하면서도 매년 일정량의 쌀과 텃밭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도시민의 투자와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며 문의가 빗발치는 점을 감안하면 한번 생각해 볼만한 투자처가 아닐까 싶다. 현대서산AB지구영농조합(주)은 현대건설이 2000년 영농조합법인과 전업농에게 매각했던 서산 간척지 중 최고위치에 있는 필지를 한정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조합이 위탁영농을 하고 소유권은 등기 이전하는 형태로, 4차분 등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5차 분양에 들어가기 전 조합 보유분 중 96번 4차선 국도 변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지역의 핵심에 있어 그동안 투자성이 높아 내놓지 않았던 필지로 금일 15세대만 청약을 받는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고 공급이 많지 않아 그동안 신문광고를 통해 분양하지 않은 필지로 소규모 재테크에 적합한 최고의 필지라고 언급했다. 평당 분양가는 5만 5천원이며 300평당 총 분양가는 1,650만원이다. 근저당이 없어 잔금입금 즉시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고, 입금과 동시에 보증서도 발행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가 보장된다. 금일 청약 받는 15세대의 청약금은 190만원이며 입금 순으로 필지 배정 우선권을 부여 받아 현장답사 시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청약 철회 시에는 전액 환불된다. 청약하는 도시민에게는 사은품으로 친 환경쌀 20kg이 무상 증정되며, 매년 120kg의 쌀은 3~5회 분할 제공된다. (02)3436-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