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기술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크레디리요네(CLSA) 마크 스티븐슨 연구원은 지난주 MSCI Asia ex-Japan 지수가 246을 돌파해 추가 랠리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술적 분석상 현 지수대비 5% 가량 높은 261~264까지 바라보고 있으며 거래량 증가도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기본적으로 지난 4~5월 고점이후 거대 조정국면속 반등으로 여기고 있으나 지수 272를 뚫어내면 상당히 의미있는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지적. H-주식 지수는 강력한 저항선인 4,450에 접근하고 있으며 한국은 다소 과매수로 일부 차익을 권고하나 830을 돌파하면 888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