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월 첫 거래일입니다. 이번 달에는 특히 증권사별로 유망 테마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잡니다. [기자] 증권사들이 내 놓은 9월 예상테마는 주로 배당과 추석, 실적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CG) 배당주는 저금리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테마를 형성하며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중앙건설성신양회, LG상사, LG생활건강 등을 유망 종목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 거래소와 코스닥 별로 배당 빅4가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추석과도 맞물려 추석 수혜주에도 관심이 높습니다. CG) 대표적인 추석 수혜업종은 음식료와 유통, 의류, 택배가 제시됐고 종목별로는 CJ오리온, 국순당, 신세계 그리고 한진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CG) 한편 9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인하 수혜주도 빼놓을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증권사들은 대표적인 금리인하 수혜주로 건설과 은행, 증권주 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 뿐만 아니라 프레어닝시즌과 관련된 실적호전 기대주가 관심을 끌면서 INI스틸과 현대건설, 효성 등이 유망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밖에도 현대차의 새로운 소나타 출시와 함께 신차효과 수혜주가 각광받고 있으며 IT하드웨어 관련업체의 저점매수 기회 활용 전략과 함께 하이닉스LG텔레콤, 서울반도체 등이 유망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