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릿지, 제일은행 내년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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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제전문지인 파이낸셜 타임즈(FT)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뉴브릿지 캐피털이 보유중인 제일은행 지분을 내년이후에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버트 코헨 행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제일은행 지분인수를 위한 매력적인 제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응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헨 행장은 제일은행의 수익성과 가치가 보다 개선되는 올해말까지 뉴브릿지는 지분매각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T는 영국계 HSBC와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SCB)가 한국 은행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제일은행 지분을 인수할 공산이 크지만 한미은행을 인수한 시티그룹이나 하나은행 대주주로 올라선 싱가포르의 테마섹도 인수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로버트 코헨 행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제일은행 지분인수를 위한 매력적인 제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응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헨 행장은 제일은행의 수익성과 가치가 보다 개선되는 올해말까지 뉴브릿지는 지분매각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T는 영국계 HSBC와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SCB)가 한국 은행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제일은행 지분을 인수할 공산이 크지만 한미은행을 인수한 시티그룹이나 하나은행 대주주로 올라선 싱가포르의 테마섹도 인수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