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 30일 재정확대.감세정책 발표..多자녀 가정에 소득공제 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열린우리당은 30일 국회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경제정책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이 부총리가 기조연설을 하며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한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이 부총리와 최흥식 금융연구원장,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이원기 메릴린치 전무,이수영 경총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권영준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종합해 당의 경제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30일 발표될 당 경제정책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범위를 비용의 15%에서 17%로 확대 △대기업은 당해연도 연구·인력 개발비의 3%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 부여 △신생아 및 다자녀 가정에 소득공제 신설 등의 감세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토론회에서는 이 부총리가 기조연설을 하며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한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이 부총리와 최흥식 금융연구원장,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이원기 메릴린치 전무,이수영 경총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권영준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종합해 당의 경제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30일 발표될 당 경제정책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범위를 비용의 15%에서 17%로 확대 △대기업은 당해연도 연구·인력 개발비의 3%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 부여 △신생아 및 다자녀 가정에 소득공제 신설 등의 감세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