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내 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 주유소용지 등 총 48필지 2만1천1백7평을 경쟁입찰방식으로 일반에 공급한다.

상업용지는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중심상업지역 내 40필지 1만6천5백14평으로 건폐율 80%와 용적률 8백%를 적용받으며 대부분 층고제한이 없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백56∼1천7백49평이다.

평당 가격은 1천1백8만2천∼1천7백15만7천원선이다.

주차장용지는 6필지 3천7백84평으로 필지당 공급면적이 2백71∼1천66평으로 평당가는 3백93만4천∼8백43만원선이다.

또 주유소용지는 동탄신도시에 계획된 6필지 가운데 2필지 8백9평을 우선공급하며 신도시 진입로 초입과 접속도로변에 위치한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3백3∼5백7평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7백52만5천원선이다.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입찰은 내달 16∼17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희망가의 5%이며 9월 21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1필지에 2인이상 공동신청,또는 1인이 2필지 이상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031)379-6904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