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2단계 방카슈랑스 연기론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 방카슈랑스 담당자들은 오후 3시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테스크포스팀은 다음주까지 2단계 방카슈랑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리는 Q&A를 작성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각 은행 방카 담당자들이 보험업계의 일방적인 논리만 전파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며 "이에 따라 잘못되고 오도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 위해 공동작업반을 구성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