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BNP파리바증권은 인터플렉스가 긍정적인 성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3분기 삼성전자 핸드셋 출하량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0% 가량 랠리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당분간 호재가 악재를 압도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 성장은 여전히 노키아와 삼성전기에 달려있다고 분석.

현재 얘기가 오가고 있는 노키아와의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전기 관련 위험을 상쇄해줄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수출 마진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총마진이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