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원증권은 삼영에 대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수주마진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하반기에도 18~19%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및 동남아지역의 플랜트 투자 확대로 에어쿨러 수요가 크게 늘고 세계 발전설비시장도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수주감소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고 판단.



업황과 실적이 모두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주가는 지극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진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