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이 다시 급락하면서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이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다.

공모를 앞둔 코아로직이 1천원(2.88%) 빠진 3만3천7백50원으로 등록기업인 엠텍비젼의 약세 영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 등록기업인 다날의 약세로 동종업체인 모빌리언스도 1백75원(2.23%) 내린 7천6백75원에 그쳤다.

로또 가격이 인하되는 8월 전에 구매하려는 로또 열풍으로 인해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백50원 뛴 2만2천1백원을 나타냈다.

SK텔레텍과의 인수협상에 대한 추가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벨웨이브는 9천1백50원으로 5백원 내렸고 그래텍도 5백원 빠진 5천6백원에 종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