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환경신기술 개발 ‥ 토사에서 오염물질 분리 입력2004.07.20 15:50 수정2004.07.20 15:5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건설은 오염된 흙과 모래(토사)에서 오염물질을 분리시키는 세척기술을 개발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 기술은 물과 압축공기를 이용해 오염된 토사에서 오염물질을 분리·제거해 토양을 복원하는 신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처리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비용이 외국기술의 절반 수준이어서 경제성도 매우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미분양 쌓이는 대구·부산·울산은 여전히 '찬바람'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택시장엔 찬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 집값이 뒷걸음질하고 미분양은 쌓여가고 있다.대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17... 2 법정관리 수순 밟는 건설사…안강건설도 회생 돌입 법윈이 중견 건설사 안강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서울회생법원 제17부(재판장 이영남 부장판사)는 시공능력평가 116위인 안강건설의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17일 결정했다. 안강건설이 지난달 24일 회생을 신청한... 3 1순위 마감 30%뿐…입지·가격, 청약 갈랐다 올해 들어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분양가마저 올라 아파트 수요자의 선택 잣대가 더욱 깐깐해진 탓이다. 하지만 지방에서도 경쟁력 있는 입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