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조정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역외매수로 인해 다시 116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159원에 시작하여 역외매수와 달러 과매도 정리성 매수가 유입되며 9시 26분 현재 어제보다 4.30원 오른 1161.8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달러의 상승과 유가급등에 따른 역외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전문가들은 추세적 흐름보다 매도포지션 정리를 위한 매수가 일시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 하고 있습니다.

한편 증시에서 외국인은 9시 30분 현재 거래소는 71억원 순매수를 코스닥은 2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