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인터파크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13일 세종 오승택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일 평균 방문자수 80만명과 페이지뷰 1,500만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트래픽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증가에 따란 무료배송,적립금 지급,물류센터 용역 등 변동비가 증가하고 LG홈쇼핑으로부터 촉발된 최저가격 경쟁이 향후 더욱 치열해지면서 수익구조의 효율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6월 영업실적을 반영 올해 영업이익과 EPS전망치를 각각 8.3%와 8.9%씩 하향 조정하나 전일 주가 급락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