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행정수도 말도 못하게 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상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표 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서 "현 정부가 `참여정부'라 하는데 과연 무엇을, 누구를 위한 참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장사가 안돼 문닫는 상가가 늘고 빈 택시가 늘어서 있고 실업자들은 하늘을 쳐다본다"며 "국가가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지켜주지 못하면서 자유를 파괴하러 온 간첩은 민주인사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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