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번 정보통신부의 접속료 조정이 예상보다 LG텔레콤에 더 우호적이었다고 평가하고 LG텔레콤 목표가를 종전 3,4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번 접속료 조정은 기존 접속료 순매출 전망을 620억원 정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

다만 목표가 대비 상승여력 19%에도 불구하고 업종내 KT를 더 선호하고 있는 관계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