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마이애미에 남미지역을 총괄할 법인을 설립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7일 마이애미발로 보도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설립된 이 법인은 자본금이 120만달러이며, 앞으로 3년간 30여명의 새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PR뉴스와이어는 전했다.

이 법인은 남미지역과 미국시장의 부품조달과 서비스등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지역의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비콘카운슬의 프랭크 네로 사장은 "마이애미지역은 북미와 남미의 요충지"라며 "현대모비스가 이 지역에 법인을 설립한 건 잘한일"이라고 말했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