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시장은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대부분 종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대형주 중 삼성생명이 1천원(0.52%) 내린 19만1천9백50원으로 마쳤다.

미래에셋증권도 7천1백50원으로 3백원(4.03%) 내렸고 현대캐피탈도 1백50원 빠진 8천6백원으로 금융주 약세를 반영했다.

반면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백원 오른 4천4백90원을 보이며 이틀째 반등했다.

등록 심사를 앞둔 미리넷은 50원(1.72%) 상승한 2천9백50원을 나타냈고 손오공 디지탈디바이스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인터넷교육주인 메가스터디는 1천9백원(9.09%) 급락한 1만9천원으로 2만원대가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