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53
수정2006.04.02 05:55
국내 최대의 벌크 전문 해운업체인 범양상선의 새 주인찾기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범양상선 매각 공동주간사인 삼정 KPMG와 한국산업은행 M&A실은 범양상선 주식 51% 이상에 대한 인수 의향서를 다음달 9일까지 받는다고 공고했습니다.
주간사는 접수 마감후 1주일 이내에 입찰적격자를 선정하고 이어 2주간의 실사를 거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김택균 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