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강동 SK허브'를 28∼29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24층 1개동에 아파트 24평형 2가구, 34평형 60가구, 40평형 32가구 등 94가구와 오피스텔 18∼36평형 90실 등 총 184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가깝고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등을 이용하기 쉽다. 강동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지만 `강동 SK 허브'는 지정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평당 평균 1천180만원선이며 오피스텔은 평당 590만원정도다. 모델하우스는 25일 개관하며 입주는 200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470-0770.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