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하반기 대만 기술업종 매출성장 둔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15일 CSFB는 5월 대만 기술업종 매출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35%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갔지만 이미 매출액이 지난해 계절적 성수기인 9월 수준에 근접해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계절적 성수기 수요가 실망스런 수준이거나 지연되는 경우 향후 수 개월간 성장률이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