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아시아 증시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15일 CSFB 亞 전략가 스튜어트 패터슨은 최근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아시아 증시의 추가 조정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 레버리지가 높은 北아시아 증시권에 대해 비중축소를 고수. 3분기에 들어설수록 거시경제적인 뉴스 흐름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올해 수익성장이 현재 38%에서 22%로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내년에는 현재 9%에서 –10%로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 이에 따라 아시아 증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지속한다고 밝히고 자산배분에서 경기순환적인 종목을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