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업종 분석자료에서 2분기 삼성전자 휴대폰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품업체 마진은 소폭 개선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삼성전자 휴대폰 마진 하락 우려에 따른 휴대폰 부품업종 가격 조정은 비이성적 측면이 강하다고 판단. 또 매출액 증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물론 상반기말에 있을 재고조정으로 단가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대부분 휴대폰 부품업체 매출액이 전기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유일전자,아모텍,KH바텍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