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증권 이진혁 연구원은 레인콤 무상증자 발표와 관련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유동성 확보 의미도 크지 않지만 투자심리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 MP3 폰이 출시된 5월에도 MP3 플레이어 내수판매가 여전히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해외수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MP3 폰 출시에 따른 시장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무상증자 이후 희석 효과를 고려시 목표가는 6만7,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