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국 해외 금융채 5년물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일 씨티그룹 홍콩의 조한나 채권전략가는 '국채 투자전략' 자료에서 신용펀드멘탈이 여전히 건강하다고 평가하고 수출 호조가 내수 부진을 보충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해결 북핵은 여전히 걸림돌. 조한나 연구원은 최근 수출입은행(09년만기) 해외채권이 0.08%p 가량 랠리를 펼쳤으나 2014년만기물에 비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추천하고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