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1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업 생존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고정비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1.2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등 턴어라운드가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D램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