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외자유치 및 국제스키연맹총회 참석을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세일즈 활동에서 미국 개발투자회사인 UAD사와 속초권역의 초특급호텔 및 대관령 백두대간 역사문화촌 조성을 위한 투자 상담 및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석, 도가 신청한 2009년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유치활동을 벌인 뒤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