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은 베트남 부수상을 지냈고, 현재 아동보호기금 회장을 맡고 있는 빈 여사 등 베트남측 일행 4명이 오는 20일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아동보호기금의 병원 방문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28명을 초청해 무료 심장수술을 해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