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본점 8층 행사장에서 "북한 상품전"을 연다. 셔츠 스웨터 블라우스 등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북한에서 제작한 의류와 해주산 삼베,의주 대마포,상황버섯 등 북한 기업이 생산한 상품들을 직수입,시중가보다 4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이북 5도민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20% 더 싸게 판다. 또 매출액의 2%를 북한 룡천역 열차사고 어린이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