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언론인권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과 함께 `이제는 언론개혁이다'는 주제로 5회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첫번째 순서로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카페 느티나무에서는 `신문시장 정상화는 언론개혁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신태섭 동의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연구한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김상철 경향신문 기자, 김은주 민언련 협동사무처장, 조준상 언론노조 정책국장, 한상혁 변호사가 토론에 참가한다.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신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신문고시개정을 촉구하는 언론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1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는 `언론계 과거청산 문제'가 다뤄지며 20일, 27일,6월 3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정동빌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에서는 `편파ㆍ왜곡보도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민영방송 규제방안', `17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무엇을 할 것인가' 등에 관한 토론이 차례로 이어진다. ☎(02)392-0181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