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인 2명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사망했다고현지 병원 관계자가 2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스라엘군이 1일 저녁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각각 습격, 8세 짜리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측은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측의 공격에 대응사격을 한 것이며 난민촌을침입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