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7일 등록 예비심사를 거쳐 피닉스코리아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태양기전에 대해서는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피닉스코리아는 이동통신 단말기용 부품 제조업체로 자본금 25억원에 지난해 218억5천만원의 매출과 37억7천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4천400~5천400원이다. 코엔텍은 산업폐기물 소각 처리 업체로 자본금 200억원에 지난해 303억1천400만원의 매출과 43억2천2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액면가는 5천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6천~7천원이다. 이들 기업은 5월이나 6월에 공모를 거쳐 6~7월 중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