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30년까지 대출해 주는 '하이 모기지론'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택구입 자금뿐만 아니라 가계자금, 사업자금, 타사 대출상환자금 등 용도를 불문하고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6.11%로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의 연 6.70%보다 낮으며 △최초 3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방식과 △처음부터 변동금리를 적용받는 방식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대출금액은 아파트 시가의 60% 이내에서 정해진다.


대출이자에 대해선 최대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이 주어진다.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나 콜센터(1588-5655)를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해 볼 수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