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시민행동은 31일 네티즌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과잉단속하는 정부에 항의하고 피해 네티즌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선거패러디위원회'(http://www.ww.or.kr/campaign/parody)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패러디위원회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경찰의과잉단속 사례를 적발, 피해 네티즌들에게 법률적 지원책을 제시하는 한편 패러디자료실을 구축해 17대 총선과 정치인을 풍자하는 작품도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