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25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6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 오른 114.0으로출발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0.85포인트(0.75%) 내린 112.60으로 마감했다. 기관은 954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94계약, 개인은 205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4만3천228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천250계약 증가한 9만7천253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높은 콘탱고(0.44)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 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