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봄철을 맞아 골프 행사 및 패션쇼후원, 시승행사 등 VIP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오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최상급 럭셔리 세단인 뉴 7시리즈를, 13일까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BMW 베스트셀링카인 뉴 5시리즈를, 15-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7시리즈를 각각 전시한다. 또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리는 해외 명품 22개 브랜드 패션쇼도 후원하며 외국계 은행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갤러리 투어도 개최키로 했다. BMW 공식 딜러 중 하나인 유로모터스는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창립 10주년 고객 초청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골프 클리닉, 골프 드라이버 테스트, 시승이벤트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행사도 마련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