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캐피탈과의 합병으로 발생한 20억원 상당의 유휴 사무용품 7천여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아름다운 가게 등과 공동으로 6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월릉면 자사물류창고에서 사무용품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