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포름알데히드(HCHO)등 각종 오염물질이 아토피성 피부염,두통,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기존 주택은 물론 신축 아파트에도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1일부터 시행되는 '다중이용시설 공기 질 관리법'의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 계의 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40년간 벽지의 대명사로 불린 (주)서울벽지(대표 윤병조 www.seoulwallpaper.co.kr)도 이러한 '웰빙' 문화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신제품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해중금속 함유량 제로,독성화학물질의 냄새 저감은 물론 항균 방취 인증(SF)마크를 획득 미생물의 서식이나 증식을 억제하여 전염성 질환 예방,악취 예방,제품변색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환경 친화형 건강 벽지이다. 실제로 업계 최초로 KS인증 마크를 획득,품질의 우수성은 물론 인체에 무독,무해하면서도 화재예방효과까지 갖추었 다는 점을 인정 받기도 하였다. 우수한 설비,축척 된 기술을 바탕으로 앞선 마케팅을 펼쳐나가는 서울벽지는 최근 천연 실크의 감촉과 섬세한 조각무늬가 조화되어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고급 실크벽지 '마티스'와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개성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종이 합지벽지 '네오Ⅰ'를 새롭게 출시하며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벽지업계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968년 20대의 다소 젊은 나이에 일찍 사업에 뛰어든 윤병조 대표는 오늘날의 (주)서울벽지를 키워낸 장본인으로 오로지 벽지사랑의 한결같은 외길을 걸은 '장인정신'의 대명사 로도 불린다. 4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새벽 5시 반이 되면 하루 일과를 어김없이 시작하는 성실함과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고객 상담을 하는 철저한 프로정신이 벽지업계를 선도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돌이켜보면 전 운이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실력보다는 운을 강조하며 겸손해 하는 윤 대표는 "지금의 서울벽지는 전 임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라는 말 속에서 회사 직원 중 유독 장기근속자가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031-847-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