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차세대 이동통신 솔루션인 PMG(Personal Mobile Gateway)용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3·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PMG란 디지털카메라 헤드셋 MP3플레이어 등 주변기기들을 휴대전화와 무선으로 연결해 이동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미국 IXI모바일사가 개발했으며 삼성전기의 PMG 모듈은 20.0×12.5×2.1mm의 세계 최소형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