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미국 통화량 등 세계 유동성 약화 우려감을 일축했다. 17일 CL 분석가 짐 워커는 지난 8월 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연출하던 美 M3 통화량이 다시 급증했다고 전했다. 최근 지표상으로 볼 때 美 유동성이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증시와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달러에 대한 영향은 예외. 한편 이러한 미국의 경우로 미루어 판단할 때 최근 중국의 통화성장 둔화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