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자동차주의 4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UBS는 자동차 매출 호조와 안정적인 환율 움직임에 힘입어 4분기 강력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현대차현대모비스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 자동차 매출 부진과 국내 수요 회복 지연,환율 변동성 증대 등으로 힘든 1분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분기 부터 회복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들 주식에 대해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현대차 6만4000원,기아차 1만3500원,현대모비스 7만3000원의 목표가를 내놓았다. 반면 한라공조는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 8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