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차두리가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차두리는 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72분을 뛰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2부 리그 강등될 위기에 몰린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4위인 레버쿠젠을 2-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을 보탰다.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FC 콜로뉴와 함께 최하위에서 2번째로 처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