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05
수정2006.04.01 23:08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
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
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
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
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
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 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
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
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
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
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
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
1천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
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
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
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
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 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
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것이다.
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