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는 3일 미국 상원 건물에서 독극물이 발견된 후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로권의 주요 기업이 편입돼 있는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2.01포인트(0.07%) 내린 2,695.0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주가지수는 26.81포인트(0.73%) 하락한 3,638.21에,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 역시 14.09포인트(0.35%) 떨어진 4,057.51에 각각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