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영흥화력발전소 3,4호기 프로젝트 가운데 2천억원 규모의 보일러부문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하고 일본의 미쓰비시 바브콕 히타치 등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1천7백40MW급(8백70MW급 2기) 영흥 화력발전소 3,4호기 보일러부문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