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올해 첫번째 사업으로 대구시 달서구월성동에 1천138가구 규모의 'LG월성자이'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1차분 5개동 480가구로 평형별 가구수는 33평형 362가구, 48평형 73가구, 58평형 45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560만~660만원선이며 분양가의 60%까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인근에 영남중.고, 대건고,효성여중.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앞에 들어서며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10~12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18~20일 실시되며 입주는 200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는 ☎ 053) 643-210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