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업체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우)가 미국 LA지역에 총 6천여평에 이르는 대규모 물류창고 및 사무실을 매입하고 오는 4월께 현지 판매법인을 이전한다. 그동안 현지에서 임대공간을 사용해 오던 이 회사는 주 수출처인 미국시장에서의 영업망 확충과 물류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근 1천3백만달러에 자가 시설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