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美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 수석전략가 바이런 위엔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버블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지나 지난 90년 상당기간 버블이 지속됐음을 떠 올릴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즉 모멘텀과 펀더멘탈이 시장을 밀어 올릴 것으로 평가. 이에 따라 상승 장세가 더 갈 수 있다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향후 수개월 기간동안 투자자들은 고베타 소형주를 줄여 에너지나 제약업종내 우량 대형주로 갈아타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위엔은 바로 코 앞에 닥친 것은 아니마 조정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