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가 설립을 추진해온'2만불 경제연구소'가 17일 오전 창원시 상남동 동양생명 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통령 경제특보인 김 전 지사와 연구소장을 맡은 이덕영 전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재계 인사 등 300여명이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재일교포 경제인 5명을 포함해 약 50명의 지인 및 전문가 그룹으로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전략 등을 연구하고 F1대회, 부산-진해 신항만 등 부산.경남과 연계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연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창원=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