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분양권 웃돈 일반 아파트에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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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수십대 1을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까지 빚었지만 정작 분양권 프리미엄은 일반아파트가 주상복합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스피드뱅크가 서울지역 일반아파트 1백73곳 7백개 평형과 주상복합 48곳 4백5개 평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아파트는 분양권값이 분양가에 비해 평균 30% 상승한 반면 주상복합은 21.4% 상승에 그쳤다.
일반아파트 분양권은 송파구가 무려 70.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